제주 노형 브런치 맛집 [그랜마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노형오거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카페인데요.
제주도 내에서 분점을 내기 시작하더니
서울까지 체인점 내는걸 성공한 유명한 브런치 가게입니다.

동네에 있는 카페여서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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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마스
월~금 8 : 00 - 19: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5:30


토, 일 8:00 - 20: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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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마스 브런치는 전부터 맛있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브런치 카페인데요.
그랜마스는 미국의 작은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러스틱 하고(Rustic 시골의, 소박한)
정감 있고 건강한 음식을 모티브로 한 카페라고 합니다.

러스틱 하다 라는 말을 처음 들어서
옆에 뜻을 살포시 적어놓았어요😁

알고 보니 서울에 위치한 웨스턴 조선호텔 10년 경력의 오너 셰프가
제주살이를 시작하면서 두 번째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메뉴판은 들어오면 바로 정면에
위쪽에 걸려있는데요
아래 매대 위에 종이 메뉴판도 있었어요,
근데 사진 찍는 걸 깜빡🤣

저는 굿모닝 그랜마스 1인 세트
즉 클럽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트(11,500원) 시켰어요.
매장에서 먹으면 사이드로
샐러드나 감자튀김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어요.

내부에는 이렇게 곳곳에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셨는데 신기했던 건 천장에 저렇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셀프바에는 컵부터 시작해서
수저, 포크, 나이프, 소스들이 있었습니다.
저기 헤인즈 케첩 보이시나요?
제가 요즘 손목이 약해져서 그런지
저기 위에 뚜껑에 힘을 많이 주셔야 합니다😣

열심히 기다리다 보니
메뉴가 나왔는데요
와 단면에서 보이는 프레쉬함 느껴지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감자튀김을 골랐어요.

샌드위치가 어느 정도 고정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나이프로 잘라서 먹어도 흐트러짐이 다른 곳보다는
훨씬 덜하더라고요!!
커피는 말해서 뭐해😋

먹었는데 달콤 새콤 질리지 않는 맛이어서
계속 들어갔네요 ㅎㅎ

공항 근처에서 브런치 맛집을 찾으신다면
그랜마스 추천드립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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