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월 조심스럽게 전라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라남도 담양을 다녀왔는데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식당은
담양에서도 떡갈비와 갈비로 유명한 '단청' 입니다
단청
매일 11:00 - 21:00
(휴무 공지는 따로 없네요)
브레이크타임 15:00 -16:30
라스트 오더 20:10
한옥으로 만들어진 가게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는데요.
안에 들어서니 대들보와 함꼐 한지조명들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한정식집을 이렇게 꾸며놓은 곳들은 좀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먼저 유명하다는 떡갈비와 돼지갈비1인분씩 시켰어요.
근데 바보같이 밥을 시키는걸 깜빡해버린거 있죠?
돌솥밥을 좋아하는데 나오는데 15분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했어요.
이미 고기가 나온 상태라서 아쉽지만 공기밥 하나, 돌솥밥 하나 추가주문했습니다.
딱 봐도 정갈해보이는 밑반찬들
사실 전 고기를 더 좋아하기에 계속 참고 기다렸는데
남자친구는 채소를 좋아해서 너무 맛있다고 반찬 리필까지 하면서 먹었어요><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셀프바에서 야채들을 더 가져올 수 있어서 편했어요!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기가 나왔어요!!!
떡갈비랑 갈비가 같이 나왔는데요.
아래는 불이 있어서 식지않게 고기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맛은 간간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담양에서 처음 먹어보는 식당이였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다행히 고기를 자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나겨놨어서
올릴 수 있어요!!! 아직 초보라 미숙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여....
단청은 주차공간이 굉장히 넓었어요!!
제가 갔을때는 라스트 오더시간과 거의 맞물려서
옆에 몽에뚜와르 제빵소가 있었는데 못가보고 돌아갔네요 ㅜㅜ
저 대신에 가보시고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담양에서 너무 이뻣던 낮과 밤 뷰사진 보여드리고 갈게요!!
낮에는 낮 감성으로 밤에는 밤 감성으로 이뻤던 담양
나중에 시간이 더 난다면 담양에서 하루 머물러 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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